제가 생각해도 너무 예민해요

by 차성섭

어떤 사람이 너무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그것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질문하였다.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감각이 너무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것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질문하였습니다. 먼저 너무 예민한 감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에 위로를 드립니다.

저도 그것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모릅니다. 감각의 예민성이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하다면,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거나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손자의 감각이 너무 예민하여 세브란스 소아정신과에서 진료를 받고, 심리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일반인보다 약간 예민하여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저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사회 속에서 살아가다보면 나와 생각이 다르거나, 내가 좋아하지 않는 소리나 행동, 모습, 접촉 등 다양한 것을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것을 경험하였을 때, 그것을 싫어하면, 더 크게 느껴지고 감정도 격해집니다. 따라서 그런 나쁜 경험을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생각을 가지면, 크게 나쁜 감정을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각 예민으로 인한 고통을 위로드리면서, 빨리 그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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