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오빠로부터 빰을 맞아 짱미가 울다

by 차성섭

2021년 02월 17일 수요일이다.


12시 25분 기차로 서울에 갔다.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오후 1시 33분이었다. 정시에 도착하였다.


아들 집에 가니, 짱베와 짱미가 있었다. 짱미는 유치원에 가지 않고 집에 있었다. 내가 들어가자 짱미는 크게 울면서 오빠가 때렸다고 하였다. 아줌마의 말을 들으니, 짱베가 아무런 이유 없이 짱미의 빰을 때렸다고 하였다.

내가 짱미를 안아주고 달랬다. 짱베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았다. 보통 때는 짱베에게 관심을 주었는데, 오늘은 짱베가 잘못을 하여, 짱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짱베는 약간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내가 짱미를 안고 달래고 있으니까, 짱베는 잘못하였다고 짱미에게 말할 것이라고 하였다.

나는 짱베에게 동생을 때린 것은 잘못한 것이니까 짱미에게 잘못하였다고 말하라고 하였다.


짱베는 짱미에게 잘못하였다고 말하였다. 짱미는 조금 있다가 울음을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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