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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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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Jul 05. 2021

참기름으로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다

2021년 06월 15일 화요일이다. 

6시에 일어나 몸균형운동을 하였다.      

몸균형운동을 하기 전에 참기름으로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는 운동을 하였다. 

참기름 한 숟가락을 입에 넣고, 

20분간 넘기지 않고 머물고 있으면서, 

혀로 입안의 구석구석을 돌려 세균을 제거하는 운동이다.      

친구가 보내준 메일에 보면, 이 운동이 좋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입안에 있는 세균을 참기름이 둘러싸서 없앤다는 것이다. 

20분간 이렇게 하면, 참기름이 누렇게 변하는데, 

이것은 참기름이 세균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라서, 

먹어서는 안 되고, 모두 뱉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여도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에 세균이 많다. 

물론 몸에 좋지 않는 세균이다. 

세균을 없애는 것은 건강을 위해 좋을 것이다.      

나는 아침에 화장실에 가면 혀를 입안에 돌려 입안을 청소한다. 

이렇게 하여도 기분이 좋다. 

그런 후 물을 마신다.      

친구가 메시지로 알려준 참기름 청소 방법은 

입안의 구석구석에 있는 세균을 청소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아내에게 시내에서 판매하는 참기름을 사달라고 하였다. 

어제 아내가 구입한 참기름을 주었다,      

목운동과 64괘 순서를 외울 때 나는 가부좌 자세로 한다. 

이 운동의 시간이 20분 정도 된다. 

이때 참기름으로 입안의 세균을 청소하면서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운동을 먼저 하였다. 

이 운동을 하면서 입안에 참기름을 머금고 혀를 돌리는 운동을 하였다. 

20분간 하였다.      

20분 한 후, 참기름 세면기에 뱉으니, 누런색이었다. 

참기름을 뱉은 후, 별다른 기분은 없었다.      

오전 11시 정도 되었을 때, 책을 보았는데, 

그때 입 안이 상쾌하다는 느낌이 든 적이 있다. 

이런 기분을 느낀 것은 처음이다. 

긴 시간 동안 느껴지지는 않았고, 짧은 시간 동안 느낀 기분이었다. 

입안의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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