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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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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Jul 21. 2021

중앙정형외과와 손정형외과의 비교

2021년 07월 09일 금요일이다.      

짱베를 학교에 등교시키고 

집에 오는 길에 중앙정형외과에 갔다.      

지난 수요일부터 좌측 장딴지 바깥이 아팠다. 

부딪힌 것을 기억하지 못하겠는데, 근육이 아픈 것 같았다.      

어제 저녁에 다리가 아프다고 하니, 

며느리가 중앙정형외과를 소개하여주었다. 

회사에 출근하여 어느 병원이 잘하는지를 확인한 후 문자로 알려주었다.      

의사 선생님이 아픈 부위를 물은 후, 그곳을 눌렸다. 

무척 아팠다. 

아프다고 하였다.      

의사 생님은 엑스레이 사진을 찍고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하였다. 

수술이 예약되어 있는 데, 내가 물리치료를 받고 나오면 수술이 끝날 것이라 하였다.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잘하여 주었다. 

묻지도 않았는데, 수술 이야기를 하면서 환자의 불편과 의혹을 해소하여주었다.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한 후, 물리치료를 받고 나왔다. 

바로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라고 하였다. 

의사선생님이 엑스레이 결과를 설명하여주었다.      

뼈에는 이상이 없고, 근육에 염증이 있다고 하였다. 

염증이 있는 근육은 서 있는 것과 관련된 근육이라고 하였다. 

옷을 입을 때 좌측 바지에 다리를 넣을 때 아픈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다.      

약도 5일치 처방하여주었다. 

물리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아픈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      

중앙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손정형외과 3진료실의 의사와 비교가 되었다. 

중앙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은 묻지를 않아도 친절하고 자세하고 아픈 곳을 설명하여주었다. 

손정형외과 3진료실 의사는 물어도 설명하지 않고, 검사하였다고 하였다.      

손자의 발목인대와 관계되는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하니, 

하는 말이 엠알아이를 찍어라고 하였다. 

정말 불친절하고 무능력하고 과잉진료를 부추기는 의사이다.      

내가 물론 엠알아이를 찍어라는 소리를 듣고, 

기분이 나빠 부드러운 말로 말하지 않았지만, 

30대 정도의 젊은 의사가 70이 된 환자에게 삿대질을 하면서 

늙으면 그렇게 하면 되지 않는다고 큰소리치는 의사를 처음 보았다.      

손정형외과의 1, 2진료실 의사는 모르겠다. 

그러나 3진료실 의사는 의사로서의 인품과 능력이 없는 의사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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