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짱미에게 인사를 가르치다

by 차성섭

2021년 07월 07일 수요일이다.

짱미는 유치원 가지 않았다.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였을 때,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담임선생님이 자가격리하면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내일 음성으로 판정되어야 다시 유치원에 갈 것이다.

짱미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인사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인사란 사람으로서 당연히 하여야 할 일이다.

인사는 사람의 관계를 부드럽게 하고 편하게 한다.

어떤 사람과 만났을 때 인사를 하면 그 사람과 말하기가 편하다.

만났을 때 인사를 하지 않으면 부탁하거나 말하기가 어색하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도 인사를 하도록 하였다.

인사는 예의의 기초이다.

그런데 짱미는 내가 지방에 갔다가 돌아와도 인사를 하지 않는다.

내가 인사를 하면서 말을 하여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앞으로 인사를 하라고 말하였다.

또 탭을 보는 것에 대해서도 말하였다.

짱미는 탭을 보면 1시간 이상 눕거나 엎드려서 본다.

어린 나이에 그런 자세로 탭을 보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고 육체의 건강한 성장에도 좋지 않다.

탭을 보는 것은 좋은데, 30분 본 후 쉬었다가 보고, 바른 자세로 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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