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짱미가 인사한 것을 칭찬하다

by 차성섭

2021년 08월 04일 수요일이다.

10시 25분 기차로 서울에 갔다.

지하철을 타고 아들 집으로 갔다.

집에 가니 12시 20분이었다.

짱베는 나와서 나를 반갑게 맞았다.

짱미는 보이지 않았다.

아마 아들 방에 있을 것 같아 아들 방에 갔다.

짱미가 방에 있었다.

짱미는 탭을 보고 있다가 내가 들어가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였다.

지난주 내가 인사를 하라고 시켰다.

짱미는 사람과 만나도 인사를 하지 않는다.

자기의 집에 새로운 사람이 오고 가도 인사를 하지 않았다.

나는 좋은 습관은 어릴 때부터 익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좋은 습관을 어릴 때부터 익히면, 그 습관은 자연스럽게 행할 수 있다.

짱미가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은 인사하는 것이 어색하기 때문이다.

인사는 사람으로서 행동의 기본이다.

인사라는 말 자체가 사람이 하여야 할 일을 의미한다.

인사를 하면 대하기가 편하다.

처음 만났을 때 인사하지 않으면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어색하다.

인사는 좋은 습관이다.

따라서 인사를 하라고 시켰다.

짱미가 일어나서 공손하게 인사하지 않았지만,

‘안녕하세요’라고 아는 채 한 그 자체만 하여도 많이 좋아졌다.

인사를 잘하였다고 칭찬하였다.

짱미는 인사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 인사하는 것 그 자체를 어색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의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보다는 순차적으로 바꾸는 것도 자연스럽고 좋다.

그래서 칭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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