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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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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Aug 08. 2021

가족과 편안하고 즐겁게 살다

2021년 07월 26일 월요일이다.      

스크린 공을 마치고 집에 오니 12시가 넘었다. 

아내가 스파게티를 하였다.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2시가 되었다.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다.      

나는 나이가 들면서 자식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사는 조건에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내도 그렇다고 하였다.      

다행히 우리는 자식과 좋은 관계다. 

자식에게 무엇을 요구하지 말고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부모와 자식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가족과 즐겁게 만나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살아가는 삶의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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