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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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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Sep 18. 2021

제천교동짬뽕하소점에서 식사하다

 2021년 09월 15일 수요일이다.      

스크린 공을 친 후,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다. 

롯데마트 주차장 옆에 새로 생긴 제천교동짬뽕하소점에 갔다. 

전화번호는 043-644-7111이었다. 

새로 개업한 중국집이다. 

매장도 일반 중국집으로서는 넓고 깨끗하였다.      

짜장면을 먹었는데 소스의 맛이 좋았다. 

대신 면은 약간 질기다는 느낌이 있었다. 

면을 덜 삶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약간만 더 삶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도 면이 약간 질기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다.      

일반 중국집으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직원들도 친절하였다.      

집에 와서 커피를 마셨다. 

우리 부부는 음식점에서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음식을 먹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는 것도 좋지 않고, 

자판기 커피보다는 집에서 먹는 커피가 건강에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집에서 먹는 커피에는 가루 커피에 덥힌 물을 붓고, 그곳에 우유를 넣는다. 

그 커피가 맛이 없을 때는 가끔 설탕을 넣기도 한다.      

따라서 집에서 먹는 커피는 자판기 커피보다는 지방이나 설탕이 적게 들어간다.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먹는다. 

대신 건강에 덜 해롭도록 프림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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