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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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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Oct 20. 2021

차를 점검하고 치아 치료를 받다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이다.      

1시경 운동을 마치고, 아내와 그린카센터에 가서 차의 점검을 맡겼다. 

제천에 이사 온 후, 그린카센터에 차를 맡겨 차 점검을 한다.      

1년에 한 번 엔진오일을 교체하면서 차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으면 수리를 부탁한다. 

2002년도 차를 구입한 후, 만 19년이 되었다. 

그런데도 차는 아직 이상이 없다.      

그린카센터는 수리비도 싸다. 

과거 에스엠 직영점에서 차를 점검하고 수리하였을 때보다 수리비가 저렴하였다. 

벌써 5년째 수리하고 있는데, 차량을 운전하는 데 아무런 이상은 없다.      

젊은 사장이 혼자 카센터를 운영하면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 같다. 

성격이 싹싹하고 친절한 편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믿음이 가는 편이다.      

4시경 차를 찾아왔다. 

엔진오일을 넣고 앞뒤 바퀴 라이닝을 교체하였다고 한다. 

수리비는 모두 17만 원이었다.      

차를 그린카센터에 맡긴 후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채근담 책을 보다가 낮잠을 30분 정도 잤다.      

3시 30분에 스마일 치과에 갔다. 

오늘 신경치료를 하였다. 

부러진 치아의 크라운 치료를 하기 위해서다.      

의사선생님께 크라운 치료를 할 때 부러진 부분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니, 

덮어씌우는 것으로 채운다고 한다.      

스마일치과 의사 선생님은 젊은 사람이다.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내가 청력이 좋지 않아, 다시 질문하면 자세하게 천천히 설명하여 준다.      

비용은 서울에서 치료받는 것보다 비싸다. 

크라운 치료비가 50만 원이고, 치료할 때마다 치료비를 내어야 한다고 하였다. 

서울에서는 2년 전에 크라운 치료를 35만 원 주고 하였다. 

그곳에서는 30%를 할인하여준다고 하였다. 

치료할 때 별도로 치료비도 받지 않았다.      

서울에서도 30% 할인을 하지 않았으면 비슷하다. 

지난 6월에 크라운 치료한 것이 떨어져 나가, 서울에서 다시 크라운 치료하였다. 

치료한 기간이 3년이 지나서 서비스로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최근 할인도 어렵다고 하여, 크라운 치료비로 45만 원을 주었다.      

서울이 약간 싸지만, 거리가 멀어 치료받으려 다니기가 어렵다. 

또 스마일 치과의 의사선생님과 간호사가 친절하고 신뢰가 갔다. 

잇몸 치료를 받았는데, 친절하고 성실하게 잘하였다.      

그래서 제천 스마일 치과에서 크라운 치료를 받기로 하였다. 

신경치료는 앞으로 3번 더 받으라고 하였다. 

날짜까지 예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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