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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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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Oct 30. 2021

스마일치과에서 치아 치료를 받다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이다.      

8시에 일어났다. 

참기름으로 입안을 청소하고 몸균형운동을 하였다.      

아내는 오늘 저녁에 아들과 짱베가 오고, 

내일 K친구 부부가 온다고 반찬을 하였다. 

어제 행복한 마트와 롯데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서 왔다.      

나는 오늘 10시 30분에 스마일치과에서 치아 치료를 받았다. 

아침을 먹고 치과에 갔다.      

지난번에 신경치료를 마쳤다. 

오늘은 크라운 치료를 위해 치아를 다듬고 다듬은 치아에 임시 덮개를 덮었다.      

치아를 갈고 다듬으면서 의사 선생님은 친절하게 설명하였다. 

나는 청력이 좋지 않아 의사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정확하게는 들을 수 없었다.      

스마일 치과 의사와 간호사가 친절하다. 

궁금한 것이 있어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하여 준다.      

예로서 간호사에게 워터픽을 사용하고 있는데, 

치아에 치석이 얼마나 있는지 보아달라고 하니, 

간호사는 친절하게 치아에 치석이 많지 않다고 설명하였다.      

칫솔, 치간칫솔, 치실로 치석을 관리하고 있지만 치석은 없어지지 않았다. 

나의 치아가 고르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전부터 워터픽을 사용하고 있다. 

만약 치석이 없으면 워터픽을 계속 사용하고, 

치석이 있으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여도, 

집에서 치석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간호사에게 부탁하였다.      

오늘 치료비가 50만 원이었다. 

크라운 치료는 보험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크라운 치료가 보험이 되지 않은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크라운 치료를 미리 받으면, 치아 손상을 막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치아를 뽑아서 임프란트를  하여야 한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든다. 

크라운 치료를 사치로 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치아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크라운 치료는 필수적이다. 

따라서 크라운 치료도 보험 대상으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아 치료를 받고 집에 오니 12시가 되었다. 채근담을 보았다. 

1시가 지나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아내와 들판 산책을 하였다.      

아내가 오전에 반찬을 한다고 힘이 든다고 하여, 짧은 코스로 걸었다. 

들판 산책은 편안해서 좋다. 

아내와 같이 걸으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지루한 줄 모르고 걸어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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