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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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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Nov 04. 2021

아내가 갓김치 등을 담다

2021년 11월 03일 수요일이다.      

6시에 일어나서 참기름으로 입안을 청소하고 몸균형운동을 하였다. 

채근담 책을 보았다.      

아침을 먹고 10시에 스마일치과에 갔다. 

오늘은 크라운 치료를 위하여 치아의 본을 떴다. 

본을 떠는데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의사의 치료는 없었고, 간호사가 치아의 본을 떴다.      

집에 와서 아내와 탑스크린에 스크린골프를 치러갔다. 

오늘은 양주cc클럽하우스를 선택하여 공을 쳤다. 

오는 일요일인 7일 오후 양주cc클럽하우스에 공을 치기로 약속하였다.      

전에 한 번 갔던 곳인데, 나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페어웨이가 약간 어렵고 그린은 쉬운 것 같았다. 

아내와 함께 모두 80타석대를 쳤다.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다. 

아내는 어제 농장에서 씻고 저리고 정리하여 가지고 온 

갓, 파, 알타리로 각각 갓김치, 파김치, 알타리김치를 담았다. 

아내는 오후 내내 일을 하였다.      

내가 아내를 도와줄 것은 없었다. 

무엇을 도와줄까 물어도 아내는 괜찮다고 하였다.      

채근담 책을 보다가 낮잠을 조금 잤다. 

다시 일어나 채근담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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