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베와 짱미가 8시가 넘어 일어났다. 아이들이 곤히 잠을 자서 일찍 깨우지 않았다. 아침을 먹이고 옷을 입히고, 9시에 집에서 나갔다. 준비를 빨리하였다.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하면서 갔다. 오늘도 짱미는 새가 어떠하다니, 하면서 말을 하였고, 짱베는 노래를 부르면서 갔다. 헬스장 앞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여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사진을 찍기 위한 자세를 취하라고 하면서, 짱미는 뛰고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짱베도 짱미를 따라 뛰어가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물고기를 보고 어린이집에 갔다. 반대하지 않고 잘 갔다. 현관에서 짱미는 스스로 신을 벗어서 신발장에 넣었으나, 짱베는 신을 벗으려고 하지 않았다. 나 선생이 와서 짱베를 데리고 갔다.
아내가 3시경 서울 집에 왔다. 헬스장에 씻으러 갔을 때, 나는 짱베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다. 어린이집 현관에 들어갔을 때, 짱미가 나를 보았다. 선생이 짱미를 데리고 들어갔다. 선생님이 나와서 짱미가 나를 본 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짱베와 짱미는 간식을 먹고 있었다. 나는 짱미 선생님에게 간식을 먹고 나면, 내가 데리고 가겠다고 하였다. 짱베도 간식을 먹은 후, 짱베와 짱미를 데리고 나왔다. 미래 내과 앞 놀이터에서 둘을 놀게 하였다. 둘은 놀면서 집에 가지 않으려 하였다. 그곳에서 30분 정도 놀고 있으니, 아내가 3시 40분경 왔다.
아내는 짱베를 그곳에서 계속 보고, 나는 짱미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면서 짱미는 오빠가 오지 않은 것을 알고, 자기도 집에 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집에 가서 이모와 함께 놀이터에서 놀도록 하겠다고 하여도 짱미는 막무가내였다. 내가 제천으로 와야 하기 때문에, 짱미가 싫어하여도 집으로 데리고 왔다. 집에 와서 아줌마에게 짱미를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 놀아라고 하고, 하는 디엠씨역으로 가서 청량리역에서 5시 7분 아이티엑스 기차를 타고 제천으로 왔다.
전화로 확인하니, 짱미는 아줌마와 밖에 나와 놀이터에서 놀았고, 짱베도 할머니와 놀이터에서 재미나게 놀았다고 한다. 짱베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크게 말썽을 부리지 않고, 고집도 부리지 않는다. 대신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을 하게 하거나, 하고자 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면 고집을 부리고 시키는 것을 무조건 싫다고 한다. 아내의 말을 들으면 6시까지 밖에서 놀았다고 한다. 밖에서 놀다가 5시가 되기 전에 짱미를 놀이터에서 만나 같이 있다가, 5시경 주민센터에서 짱베가 화장실에 갈 때, 짱미는 발레를 가고, 짱베는 6시까지 할머니와 놀다가 졸음이 온다고 하여 집에 와서 밥도 먹지 않고 잠을 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