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2월 말 점심을 먹고 산책을 갔다.
산책을 갔다 오면서 전기 콘센트와 전기선을 사서 왔다.
농장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취사에 필요한 전기 콘센트가 시중에 판매하는 전기 콘센트를 사용하고 있다.
콘센트가 고정되지 않아 불편하다.
건물 자체의 콘센트이면 안전하고 편리할 것 같았다.
그래서 검은 전기선과 고정하는 전기 콘센트를 사서 고정하기로 하였다.
전기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인 우리전기조명에서 검은 전기선 2m와 전기 콘센트를 샀다.
아줌마가 판매하고 있었다.
전기선과 콘센트를 연결하여 달라고 부탁하니 자기는 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전기선 끝의 껍질을 벗겨달라고 부탁하였다.
전기선 껍질을 벗기는 펜치를 사용하면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선 양 끝의 껍질을 벗겨서 집으로 가지고 왔다.
집에 와서 전기선을 콘센트에 연결하였다.
나는 전기를 알지 못한다.
처음 하는 것이었다.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콘센트를 열어 분석한 후, 전기선을 연결하니 되었다.
전기선을 콘센트에 연결하면서, 이것이 삶의 활력이고 생동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즐겁고 편안하고 삶에 활력이 있어야 한다.
삶의 활력은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다.
삶의 활력이 큰 것은 물론 창의적이고 생산적이고 유익한 것이다.
작은 것은 일상생활 가운데 얼마든지 있다.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 하겠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바로 삶의 활력이다.
전기를 전문하는 사람은 전기선을 콘센트에 연결하는 것이 아주 쉬운 일이다.
그 사람에게 그 일은 평범한 것이기 때문에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없다.
그러나 나와 같이 그런 일을 하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그런 일을 하였다는 것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삶의 활력이고 생동감이다.
죽어 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살아 움직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이것이 바로 생명력이고 활력이고 생동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