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일어나 몸 균형운동을 하고, 아침을 먹고 농장에 갔다. 농작물에 물을 주기 위해서다.
먼저 고구마 순을 심은 곳에 물을 주었다. 며칠 전 심은 고구마 순은 아직도 생기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고구마 순이 상할까 봐 물뿌리개로 물을 주었다. 비닐하우스 남측 밭의 땅콩과 다른 농작물은 펌프로 물을 주었다.
펌프로 물을 줄 때 물 주는 방법이 처음에는 멀리 강하게 주는 방법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펌프 물을 닫는 조작을 하다 보니, 물이 멀리 강하게 가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펴지면서 약하게 뿌려지는 방법도 있었다. 내일부터는 고구마 순과 모링가 모종에도 펌프로 물을 주면 될 것 같다. 단 모링가와 고구마 순에 펌프로 물을 주기 위해서는, 물 호스를 사야 한다.
농막 북측 밭의 모링가도 조리개로 주었다. 모링가 모종이 상할까 염려해서다. 어제 시들하게 보인 모링가 모종은 오늘은 어제보다 힘이 있어 보였다.
그리고 아직 싹이 나오지 않아서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포트 속의 모링가 씨는 더 이상 싹이 나오지 않는다. 포트 상토를 헤치고 씨를 보니, 썩지는 않았는데, 왜 싹이 나오지 않는지 모르겠다. 나무와 다른 곳의 농작물은 처남의 물 호스로 물을 주었다. 감자 밭에는 이랑에 펌프 물을 고이도록 주었다. 11시가 되어서 물 주는 것을 마쳤다.
11시에 집으로 오면서, 태양상사에 들려 몰 호스 40m를 샀다. 전에 산 것과 같은 것으로 이끼가 끼지 않는 검은 호스로 샀다.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12시 30분 주민센터에 붓글 연습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