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미안해

곰돌이를 부탁해 #10

by 김지선




어차피 아픈 것들은 며칠 끙끙 앓고 나면 낫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우리는 그새를 못 참고 병원에 가게 된다.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병원에 가는 건,

더 빨리 낫기 위해서가 아니고

나 이만큼 아프니까 알아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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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는 묘하게 꾀병 같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