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여행을 노래해
지난 포스팅을 통해 공개했던 가사를, 책 속에 담아 확정했습니다.
사실, 가사는 녹음하는 과정에서 부자연스러운 표현을 고칠 수도 있으니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것이 더 좋았지만, 이번엔, 책 출간을 서둘러야 했기에 부득이하게 책 속에 가사를 담기 위해 가사 확정을 할 수 밖에 없었죠.
가사를 끄적였고,
가사를 완성했고,
가사를 확정했어요.
이렇게 확정한 노래 가사는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 (개정판. 2020년 1월 20일 출간) 책에 담겼습니다. 위의 사진은 가사가 담긴 책의 페이지를 캡쳐한 것이에요.
그리고는 앨범 자켓 디자인을 구상해 보았어요.
왼쪽 사진은 처음 노래 가사를 만들 때 만들었던 앨범 이미지이고, 오른쪽은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 책 표지와 닮은 앨범 이미지를 만든 것이에요.
(최종적으로 두 이미지 모두 앨범 자켓으로 사용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구상한 것이기에 브런치를 통해 공유합니다)
실질적으로 녹음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편곡이 덜 된 멜로디로 노래를 녹음하기 위해 익히는 과정에서, 가수가 아니었기에 노래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레슨을 받을 수도 없고, 이 노래를 아는 사람도 없었기에 오롯이 혼자만의 힘이 필요했지요.
그래도 내가 만든 노래가 세상에 발표된다는 설렘 하나로 열심히 연습하며, 앨범 디자인을 다듬어 봅니다.
그랬더니 작곡가님께서...
앨범 디자인할 시간에 노래 연습 한번이라고 더 하라고 타박합니다.
또르르.
To be Continued.
댓) 지금은 녹음하고, 모든 것들이 끝나고, 노래가 세상에 발매될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써 쇼케이스(?)도 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