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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뽀
두 딸의 애칭인 체리와 달콤한 젤리뽀가 어우러진 필명을 씁니다. 지금은 육아 휴직 후 제주 일년 살이 중입니다. 아이들과 제주 올레길도 함께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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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의 뮤즈
그릇 크기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금이 있거나 깨진 그릇은 아니야. 십년 넘은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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