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사언니 정예슬 Jul 25. 2024

베셀 1위를 다투는 출판사들의 연락

"정예슬 작가님이시죠?"


그간 인스타그램 운영을 하며

크고 작은 출판사에서 책 협찬을 많이 받았다.


보통은 마케터분들께서

dm이나 이메일로 연락을 주셨는데

요근래 전화 통화를 많이 한다.


"이런이런 방향으로 책소개 부탁드려요."

"혹시 고료는..."


등등_


은 협찬과 광고, 공구 제안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정신을 바짝 차리기로 했다.


나에게도 좋은 것

꼭 필요한 것만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진정성 있는 채널,

믿고 보는 교육 채널,

책 소개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


조금 웃픈 것은

그간 내 원고가 닿지 못했던 곳에서

거꾸로 다른 책 홍보를 위해 연락을 해온다는 게ㅎㅎㅎㅎㅎㅎㅎ


"책사언니 채널 너무 좋다가 이사님께서..."

"저희 어린이도서팀 팀장님이 뵙고 싶다고..."

"한 번 식사 같이..."

"작가님 얼굴 뵙고싶네요."


등등_


그래, 뭐~

잘 하는 거 하다보면 보는 안목이 생기거

좋아하는 것도 잘 하게 되겠지!


그런 의미에서,

충분히 잘 하고 있어♡



매거진의 이전글 "9월에 또 와주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