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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디터 Mar 27. 2023

CJ ENM이 사내에서 발굴해 투자하는 작가 저작툴

작가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는 것은 곧 CJ ENM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

CJ ENM의 신인 창작자 육성 프로젝트 오펜 스토리텔러 7기 모집이 지난 2월 13일 마감되었습니다. 오펜은 어느덧 200여 명의 스토리 작가를 배출한 국내 유일의 창작자 발굴 공모전입니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상암동 오펜 센터 내 개인 집필실과 창작 지원금 1,000만 원이 제공됩니다. tvN 단막극 프로그램 <오프닝>을 통한 데뷔 기회도 주어지죠.


이번 오펜 모집 포스터에는 CJ ENM이 작가 역량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어떤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하는지가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캐릭터'를 강조한 2023 오펜 스토리텔러 모집 포스터



최근 공개된 2023년 오펜 스토리텔러 모집 포스터에서는 ‘캐릭터’, ‘Again’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K-콘텐츠가 매력적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K-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에 나선다는 의미다. 오펜은 지난해 스토리텔러 공모전에서도 캐릭터를 키워드로 활용한 바 있다.
                                                                                                     CJ 뉴스룸 보도자료 발췌  






CJ ENM에서 직접 선발하고 투자하는 기대주는 오펜의 신인 작가분들 말고도 또 있는데요, 바로 CJ ENM 사내벤처 Series A 1기 최종 우수팀으로 선발된 캐디터입니다.



캐디터 MVP 랜딩페이지



22년 1년 동안 아이디어 검증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사업화 인큐베이팅에 착수하는 캐디터는 작가를 위한 캐릭터 중심 저작툴을 만드는 팀입니다. 창작을 하는 모든 작가님, 특히 캐릭터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있는 작가님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툴과 캐디터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캐디터 베타 화면


오는 5월에 베타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캐디터는 캐릭터 빌딩을 중심으로 작가의 집필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저작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빌딩 관련 기능

캐릭터 설정 관리를 위한 저작툴 내 별도의 캐릭터 페이지

캐릭터 페이지 구성과 작성을 지원하는 장르별/역할별/특징별 템플릿(필수 설정 항목 및 가이드 질문)

서사 흐름에 따른 캐릭터 간 입장 정리가 가능한 관계도 생성 및 스냅샷(버전 관리) 

캐릭터 설정 디테일에 도움 되는 성격, 트라우마, 능력 등 주요 설정 사전

수만 개 캐릭터 로그라인을 통해 아이디에이션을 돕는 설정 랜덤 생성기


집필 관련 기능

에피소드 순서를 드래그&드롭으로 간편하게 관리하는 플롯 관리 

장르별 맞춤형 집필 모드(기본 문서형, 웹소설 조판형, 추후 시나리오형 등)

파일 다운로드(word, png) 및 저작툴 내 작품 공유, 협업 기능

접속 시간 및 입력 글자 수 기반 작업 현황 관리






CJ ENM은 오펜부터 캐디터까지 왜 이토록 신인 작가 육성에 진심을 다할까요?



CJ ENM이 영위하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지속성은 기본적으로 양질의 콘텐츠 생산성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작가님들이죠. 작가님들이 보다 경쟁력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저작툴에 투자하는 것은 CJ ENM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에 뛰어난 창작자가 많이 생긴다면 CJ ENM은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기업이 될 것이 분명하니까요.



캐디터 팀의 PM에게 캐디터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 직접 물었습니다. 


“캐릭터 저작툴, 더 나아가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한 고민 없어도 스토리를 이어갈 수는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정말 재밌는 콘텐츠, 사람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작가님들은  분명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거거든요. 우리는 그 고민을 해결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 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작가가 되어, 더 빠르게 더 재밌는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도록 할 거예요”

                                                                                                                        - 캐디터 단PM


 

“캐릭터로 시작해서, 작가님들이 창작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하는 창작 All in one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요. 대한민국 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접근은 CJ ENM만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캐디터 쥰PM



앞으로 CJ ENM 사내벤처 캐디터 팀의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캐디터 무료 사용하기: https://www.chaedito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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