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이 뭘까?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는 통찰이란 뭘까?

by 책쓰

결론부터 말하면,

'섬세한 관찰', '그 사람만의 경험',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타당성'이라 정의하고 싶다.




나는 통찰 있는 글을 좋아한다.

그리고 통찰 있는 글을 쓰고 싶다.


근데 막상 통찰이 뭔지 설명하려면 어렵다.

통찰 있는 책들은 여러 권 댈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사람이 예리한 통찰이 있는 여부는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그 무언가'가 분명 존재하긴 한단 말인데...

그걸 설명하기가 어렵다니.




일단 사전을 찾아봤다. 영영사전까지 싹.

꽤나 여러 설명이 있는 것 같다.

(본질을 꿰뚫어 봄, 이해하는 능력, 깨달음, 직관 등)




그중 내가 읽고 싶어 하는 통찰은 뭘까?

내 안에서 끄집어내어 글로 표현하고 싶은 통찰은 뭘까?

통찰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고 싶었다.


'관찰', '경험', '반복적용가능'이란 키워드가 떠올랐다.

내가 보통 감탄하면서 읽는 글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다.


1. 그 작가만이 갖는 어떤 주제에 대한 특별한 관심. 섬세한 관찰.

2. 그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얻어지는 산 배움.

3. 1과 2를 통해 우러나온 생각이 직관적으로 타당하게 느껴짐.

(+이전엔 머릿속에만 들어있던 개념이 글로 군더더기 없이 표현될 때의 쾌감)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독자로서의 내 마음엔 뭔가 '방향성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인생은 짧고, 세상에 노이즈는 많으니.

올바르게 보고,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참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1,2,3을 갖춘 글의 가치가 크게 느껴진다.



통찰에 대해 나만의 정의를 해봤으니

이제 나도 그런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즉,

-애정을 갖고 관찰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많이 쌓으며,

-누구나 공감하지만 미처 표현되지 않았던 것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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