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감성, 이제 네이버에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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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랑 네이버가 손잡았다"
컬리가 올해 안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해서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이건 서로에게 윈윈이라고 생각하는데 , 지금부터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해 줄게
이 둘이 손잡은 건 단순한 협업이 아니라
‘서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생존’이야.
딱 퍼즐처럼, 부족한 부분을 맞춰준 그림인거지.
컬리는 솔직히 말해보자면,
컬리는 한때 '샛별배송'으로 완전 반짝했지.
“잠들기 전에 주문하면 아침에 문 앞에 있는 마법 같은 시스템”
이걸 처음 도입해서 사람들 사이에 진짜 혁명처럼 퍼졌어.
특히 코로나 시기엔 다들 외출 자제하면서
컬리 매출이 날아올랐고,
그때는 '프리미엄 식품의 쿠팡'이라고도 불렸지.
여러 회사들이 줄줄이 투자했고,
IPO 준비도 착착 진행 중이었고..
근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어.
신선식품은 물류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
냉장/냉동 보관, 배송 박스, 아이스팩, 인건비...
따져보면 단가가 너무 높은 거야.
고객 입장에선 한 끼 3~4만 원짜리 장보기가 흔하진 않으니까
충성 고객 외엔 쉽게 유입되기 어려운 구조였단 말이지.
컬리는 프리미엄 시장을 너무 잘 파고들었지만,
그만큼 확장성에는 벽이 있었던 거야.
그래서 그 후로는 매출 성장세가 점점 꺾였고,
IPO도 몇 번이나 미뤄졌어.
“이러다 투자받은 돈 다 쓰면 어쩌지?”
실제로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그럼 네이버는 왜 컬리를 원했을까?
네이버는 지금 커머스 쪽에 진심이야.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라이브 커머스까지 ,
온라인 장보기 영역을 전방위로 키우고 있거든.
위 사진처럼 올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라는 쇼핑앱을 론칭한 것만 봐도, 커머스에 진심이라는 걸 알 수 있어.
네이버가 잘하는 건 ‘기술’이야.
검색, 결제, 노출, 시스템 이런 쪽은 완벽하지.
하지만 ‘브랜드 감성’,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
이런 결은 컬리가 훨씬 강했어.
네이버는 그런 컬리의 감성이 필요했던 거지.
컬리는 상품 구성 자체가 달라.
같은 방울토마토 하나 고르더라도
색감, 포장, 산지까지 깐깐하게 보잖아.
“내가 뭘 사는지 정확히 알고 사는 기분”
이게 컬리의 무기였어.
네이버는 그런 ‘믿고 사는 경험’이 필요했던 거야.
검색으로만 승부 보기엔, 요즘 소비자들은 감성을 더 보잖아.
특히 MZ세대는 브랜드가 주는 경험에 민감하거든.
결국 컬리와 네이버가 손을 잡으면서
컬리는 네이버라는 거대한 검색·쇼핑 플랫폼 안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고,
네이버는 컬리 덕분에 식품 영역에서도
신뢰도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챙기게 된 거야.
예전엔 컬리 앱 따로 켜야 했던 게
이제는 네이버 검색만 해도 바로 보이는 거지.
네이버페이로 결제까지 쓱 가능해지면,
이건 사용자 흐름 자체가 완전 달라지는 거야.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컬리 입장에서는
프리미엄 식품에 강한데, 유입이 너무 한정적이야
네이버 트래픽이랑 연결되면, 컬리를 몰랐던 사람들도 알게 되니까 이득인 거고.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이랑 쇼핑에 강한데,
고급 신석 식품 판매 감성은 아직 부족했었거든.
근데 컬리랑 연결되면,
프리미엄 신뢰도가 확 올라가는 거야
이렇게 서로 부족한 걸 정확히 채워주는 그림이 된 거지
실제 소비자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네이버에서 곶감 찾다가 컬리 상품 뜨길래 주문했는데
배송도 똑같이 샛별배송으로 오는 거지.
가격도 비슷하고, 컬리 앱 안 켜도 되니까 편한 거야.
이제 장 볼 때 네이버만 써도 되는 거고
이런 식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변화는 '작지만 큰 편리함'이야.
그동안 따로따로 움직였던 서비스들이
이제 하나로 연결된다는 느낌이랄까?
근데 이 협업이 단순히 쇼핑 편의성만 키운 건 아니야.
컬리 입장에선 단순히 생존이 아니라
‘브랜드 확장’의 기회기도 해.
이제는 단골만 아는 브랜드가 아니라,
전 국민이 쓰는 쇼핑 플랫폼 안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컬리 감성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거니까.
네이버가 접근성이 최고잖아. 컬리는 그 덕을 보는 거지.
네이버는 이걸 통해,
‘식품=쿠팡’이라는 인식에서
‘식품도 네이버에서’라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낼 수 있어.
게다가 결제, 배송, 리뷰까지 다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돌 수 있으니까 흔히 말해 체급을 키운 거야.
또 네이버는 쿠팡보다 배송이 느리다는 이미지가 있었잖아.
근데 컬리는 샛별배송처럼 빠른 배송에 특화된 브랜드라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도 그 약점을 꽤 보완할 수 있게 된 거야.
네이버의 검색·결제 강점에 컬리의 빠른 배송이 더해지니까,
결국 소비자는 편하고 빠르게 장 볼 수 있는 구조가 된 거지.
이건 전체적인 소비자 체류 시간과 만족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거고.
사실 지금 커머스 시장 흐름을 보면,
쿠팡이 계속 1등이고,
카카오도 자사 쇼핑을 키우고 있고,
배민도 마트랑 간편식 확장하고 있지.
이런 전쟁터에서
‘컬리’라는 감성 강한 + 빠른 배송의 브랜드와
‘네이버’라는 플랫폼의 기술력,
이 조합은 꽤 센 카드야.
이건 단순히 ‘식품 유통’ 이야기 아니라
‘누가 사람들의 일상 소비 습관을 잡느냐’에 대한 싸움이거든.
컬리는 브랜드로, 네이버는 시스템으로
그 싸움에 새 무기를 장착한 셈이지.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어.
컬리가 단독으로만 움직였다면,
이만큼의 확장을 이 시점에 만들어내긴 어려웠을지도 몰라.
아무리 상품이 좋아도,
사람들한테 닿지 않으면 소용없으니까.
그리고 네이버는 수많은 검색 데이터와 트래픽을 갖고 있지만,
‘브랜드 감성’은 결국 사람 손으로 만들거든.
그 손이 컬리였던 거고.
이 둘의 만남은 그래서 더 설득력이 있어.
무조건 이득을 계산한 딜이 아니라,
‘서로 살아남고, 같이 더 커지기 위한 선택’
요즘 시장에선 이런 게 진짜 중요한 포인트거든.
서로 이득인 윈윈(win-win) 전략인거지
한 줄 요약하자면..
컬리와 네이버의 만남은
프리미엄 감성과 기술 플랫폼이
서로를 살린, 가장 현실적인 시너지였어.
앞으로 이커머스의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여.
지금까지는 "컬리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이 있었다면,
이제는 "네이버에서도, 컬리처럼 살 수 있는 것"이 되는 거야.
그 사이에서 우리는 더 똑똑하게, 더 쉽게 소비할 수 있는 거지.
앞으로 컬리 ×네이버 동맹이 이커머스 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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