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에세이클럽' 2-1화 "글쓰기를 방해하는 말들" 올라왔습니다!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쓸 때 글 쓰는 손을 멈추게 하는 여러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 목소리는 내면에서 울려 퍼지기도 하고, 외부에서 들리기도 하죠. 우리가 글을 쓸 때 어떤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끼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이 감정을 넘어가면서 자기 이야기를 계속 쓸 용기를 가지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여성이 정말 자유롭게 글을 쓴다면, 그 글은 어떤 것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배윤민정, 마몬도, 소은성 작가가 함께해요.
1부. 글 쓰는 여성에게 들리는 말들
- '눈치 없게 뭐 이런 얘기를 해?' 이상한 여자가 되는 두려움
- '내 책이 안 팔리면 어쩌지?' 외로운 작가가 되는 두려움
- '너는 왜 네가 겪은 일만 써?' 여성의 사적 경험에 대한 무시
- '너 좋은 여자야, 나쁜 여자야?' 여성 작가를 판단하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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