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어둠이 사라졌다.
별일 아니었다. 솔직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나를 포기했다.
지금껏 불안정한 내 생각을 진실이라 고집하며
긴 시간을 살아왔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자해하며 살아왔다. 웃긴 일이다.
호모 데우스라 하던가.
겸손하지 못하고 그저 꿈속에 갇혀 살아온 것
몰랐다. 내가 틀렸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 일인지.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