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런 모습이 싫었다'
나의 어떤 모습이 속상하고, 갑갑하고
어떤 모습은 버거웠다는 그 말은
너와 행복했던 그 시기를 함께 지내 온 나란 사람이
이런저런 모습들로 구분되어 보이기 시작했다는
그 말은,
그저 네 마음의 변화를 적나라하게
나타내는 것뿐이다.
전혀 나를 위한 말이 아니란 말이다.
- 순간을 적다. 모든 관계의 찰나를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