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받아들이는 데엔
가늠할 수 없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빨리 돌려보려 할수록
삐그덕거리게 되고,
더 많은 상처를 주고받으며
수차례 위기의 순간에 마주 서게 된다.
그래서 -
포기가 아닌, 반 발자국만이라도
물러서 보는 여유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 순간을 적다. 모든 관계의 찰나를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