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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리콩 Nov 24. 2017

포기가 아닌,








다름을 받아들이는 데엔

가늠할 수 없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빨리 돌려보려 할수록

삐그덕거리게 되고,

더 많은 상처를 주고받으며

수차례 위기의 순간에 마주 서게 된다.


그래서 -

포기가 아닌, 반 발자국만이라도

물러서 보는 여유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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