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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리콩 Mar 04. 2018

우리가 사랑하는 동안에,









참 어려운 일이었다.

제각각이던 너와 내가

우리로 보내온 시간들은.


그러므로

결코, 누구도,

섣부르게 우리를 결정짓고

판단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우리가 사랑하는 동안에,

혹은 그 이후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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