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깊이,

by 체리콩









마음도 마찬가지다.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마음이

더 다치고 더 아프다.

그러니 나의 이런 사랑을 받는 너이더라도

내 마음의 깊이를 가늠하기는 힘들 것이다.

걷잡을 수 없이 부푸는 것도

높게 치솟았다 금세 바닥까지 떨어져

아픈 것을 반복하는 것도

내가 감당하기로 한 선까지의 마음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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