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체리콩 May 03. 2019

마음 같지 않은,









내 마음을 넓혀보면

내 안에 있던 네가,

널 담은 내가

조금 더 자유로워질 줄 알았다.

내 마음을 넓히면 넓힐수록

찢겨있던 작은 틈새마저 커져

그 사이로 네가 빠져나갈 수도 있단 생각은

하지도 못한 채,

애꿎은 내 마음만 재촉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아직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