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190614
01. 어떤 일을 하던 자기 일을 멋있게 하는 것은 사람 몫인 것 같다. 오늘은 버스기사님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
02. 아보카도 하나를 받았다. 사람들이 다 바로 까먹길래 나도 까먹었다. 요리랑 같이 먹을 때랑 맛이 완전 달랐다. 먹을 수 있는 게 맞는지 주변 동료들에게 물어봤다. 맞단다... 그러나 나는 마저 먹지 못하고 한 입에 삼킬 것 같이 좋아하는 동료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함께 있을 때가 좋은 게 있을 때가 있다.
03. 날이 연연하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