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ewover Jan 08. 2021

Next Chapter

[컨셉진_인터뷰] 1월 8일 질문

Q. 최근 당신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이진아 콘텐츠 컬렉션에 이진아 대표님이에요. 사실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을 함께하고 있어요. 제 인생의 Next Chapter를 열어주신 분이죠. 10년 전부터 '저런 일을 하면 참 재미있겠다. 하지만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라고 생각하며 바라만 보던 그 발자국을 2020년에 처음 따라가 보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렇게 지금 일하고 있는 커뮤니티센터에 매니저로 들어가게 되면서 프로그램 기획을 시작했죠. 그때부터는 '콘텐츠'를 다루는 일이라면 일단 무엇이든 해보고 있어요. 다이어리를 직접 쓰고 기획해보기도 하고, 브랜드 인스타그램 구축 팀에서 작가로 일을 하기도 해요. 상품 기획이나 정무 프로젝트에도 조금씩 기웃거리고 있죠. 이렇게 다양한 일을 물밀듯이 저에게 가져다주시는 분이 이진아 대표님이에요. 어떤 일을 더 해보는 게 좋을까? 어떤 일에 내가 더 열정적일 수 있을까? 어떤 일을 내가 더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며 살아온 지 이제 딱 1년 차예요. 30살을 기점으로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기분이에요. 

작가의 이전글 자주 쓰는 말 'HAEBOM 해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