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이 즐거운 이유
어릴 때도 학생, 중년인 지금도 학생, 노년이 되어도 학생이 되고 싶다. 학생이 된다는 것은 배울 것이 있고 가르쳐 줄 사람이 있고 배움의 장소가 있다는 뜻이리라.
시간과 공간과 인간이 있다. 내가 있는 이곳이 배움의 장소이고, 내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있고, 지금이 배움의 시간이다.
천(天), 지(地,)인(人)이 일치가 된다. 한 가지만 마음에 들어도 살만하고 숨 쉴 수가 있는데 좋아하는 시, 공간이 되면 얼마나 행복한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글을 쓰는 이곳 내 방
글을 쓰는 지금 이 시간
글을 쓰고 읽는 나

시간이 지나고 나도 변해 무슨 글을 쓸지는 몰라도
종이가 아니라 핸드폰 메모장에 글을 쓰더라고 좋다.
도서관, 서점, 평생학습기관, 박물관, 기념관, 북카페 등등
가 본 곳과 가 볼 곳
가족들과 독서회원과 친구들
아직도 만나고 만날 사람들이 많다.
미래의 나의 독자들까지.

공부로 일궈온 나의 텃밭이 넓은 정원이 되고 들이 되고
산이 되면 좋겠다.
거기서 우리 함께 나만의 ‘재미, 의미, 가치’를 찾고
매일 ‘모이자, 읽자, 실천하자’를 외치며
나도 너도 우리 함께
서로에게 배우고 나누는 독서인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