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이들의 품질 높은 행복에 빨려 들다
연세 드신 어른들이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다.
산책을 멈추고 여유로운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봉사하는 행복한 마음이 나까지 덩달아 행복하게 하는 것을 느끼며.
행복에도 품질 좋은 행복이 있나 보다.
행복은 인간관계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온다
맛있는 것을 먹고 마시고 배출할 때
정직하게 감정과 진리를 나누며 공감할 때
깨달은 진리를 삶에 옮기며 그 지혜의 맛을 느낄 때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있을 때
아름다움을 바라볼 때
존재가치가 느껴질 때
성취감을 맛볼 때
새롭고 신기한 것을 접할 때
이렇게 다양한 행복들 중 품질 좋은 행복을 만드는 봉사가 보인다.
여유와 신뢰를 낳고 존재가치를 높이고 이들을 보는 나에게 까지 넘쳐흐르게 한다.
혼자만 맛보는 행복은 질투를 생산해 내는데....
공원에서 쓰레기 줍는 어르신네들을 존경스럽게 바라보다 다가가 "감사하다" 인사를 했다.
인사받는 이들에게서 웃음꽃 피게 하는 수다가 터져 나온다.
감사가 여유와 신뢰로 품질 좋은 행복을 누리게 하는가 보다.
인간은 자신을 위한 삶에서 남을 위한 삶으로 성숙하며 고귀한 존재되어 품질 좋은 행복을 누리도록 지어젔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