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내 이야기
매미처럼
by
Jonx
Aug 13. 2024
매미는 유충으로 13~17년을 지내다가 정작 매미가 되어서는 2~3주간만 살다가 죽는다고 한다.
우렁차게 울어대는 이유는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암컷과의 교미를 위해서라고 한다.
남을 위해 한번이라도 뜨거워져본 적이 있냐고 물으며 연탄을 칭송하던 시인이 있었다. 나는 그대들에게 묻고 싶다. 매미처럼 살다갈 자신이 있냐고.
keyword
매미
암컷
연탄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Jonx
운학리에 은거 중
구독자
10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코알라가 잠꾸러기인 이유
미국엄마 우리 엄마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