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 여행기
89. 분홍으로 뒤덮인 사월의 산, 2022
따듯한 봄날 아침 뒷산 금정산에 올랐다.
오르는 입구 아파트 앞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하다.
산에 오르니 이미 진달래 분홍색으로 뒤덮여 있었다.
핑크빛 4월.
붉은 꽃 사이 수줍은 이 작은 꽃은 무슨 이름인가.
2 망루에서 바라본 고당봉.
동문-남문-대륙봉-2 망루 거쳐
휴정암으로 내려오니 그곳에 불경과 작은 불상이 맞는다.
이 코스는 부산대와 금강식물원 사이
주택가로 내려오는데 마지막 절은 회명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