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 신앙일기 2 >

by 이숙재

주님


감히

누가

누구를

용서할 수 있을까요?


용서라는 그 한 마디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어느

누구도

용서할 수 있는 자리에

용서받을 수 있는 자리에

있을 수 없음을…


용서라는

그 한 마디 위에

가슴 저미도록 시린 눈물을 쏟아냅니다


주님


잠잠히

주님의 음성만 듣고 싶습니다.


주님이 그 눈물을 닦아주실 때까지

그 눈물이 마를 때까지

서로의 상처가 아물고

새살이 돋을 때까지


https://youtu.be/IF9vczz26kg?list=RDIF9vczz2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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