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에 비가 쏟아졌다. 8월 초에 왠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나 싶었는데 오후에는 비가 그치고 레이저 햇볕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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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뻘뻘 흘리며 한 여름이구나 싶었는데 잠자리 한 마리가 눈 앞을 스쳐 지나갔다. 한 여름에 잠자리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 가을도 아닌데.
그래서 절기를 찾아 봤더니 이번 주 일요일이 입추. 여름인가 싶었는데 벌써 가을 문턱이라니.
OMG.
#여름 #잠자리 #입추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