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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Aug 15. 2022

다섯번째 산 - 책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신의  이라고 생각하며 순응한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하지만 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순응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나아가는 . 신의 뜻이 아니라고 해도, 고난과 힘듦이 있어도 자신만의 길을 가는 . 그때 신은 겉으로 화를 내는  하며 속으로 미소 짓는다.

“잘하고 있어. Carry on.”

“두려워요.” 아이가 보채듯이 말했다.

“두려움을 느낀다는 건 네가 삶에 애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어느 순간에는 두려움을 느끼는 게 당연하단다.”

- 다섯번째 산, 파울로 코엘료


#다섯번째산 #파울로코엘료 #문학동네

#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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