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갤럽의 강점 테스트를 받았다. 34가지의 강점이 실행력, 영향력, 대인관계, 전략적 사고 테마로 나뉘어 있다. 테스트를 받으면 나의 강점이 어떤 것이고, 어디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우선 나의 강점 Top 10 중 전략적 사고에 포함되는 건 없었다.
대신 한 테마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게 나의 강점이자 성격.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사람들의 테스트 결과를 보니 그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고개가 끄덕여졌고, 이해하게 되었다. 강사는 그런 얘기를 했다. 밑에 있는 약점에 집중하지 말고 강점에 집중하라고.
약점에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보다 강점에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게 훨씬 크다고. 맞는 말이다. 사람의 기질이 변하기는 어렵다는 점.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나의 첫 번째 강점은 Maximizer(최상화). 사람들의 강점을 찾고 그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내는 동기부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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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강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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