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벽거리에서. 숨막히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기대했으나 장르가 달랐다. 미스터리 요소는 양념으로 뿌려졌고 큰 줄기는 불륜.
결론적으로 작가가 하고자 했던 말은 불륜은 안된다는 것. 불륜과 관련이 있는 주인공들의 사연을 다양한 방식과 스토리로 엮어냈다. 책을 읽으며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 지 대략 눈치챘지만 중간에 책을 덮기 어려웠다. 결론이 어떻게 날 지 너무나 궁금했기 때문에.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치고는 약한 느낌이었지만 가볍게 읽기 좋았다.
늘 함께 하면 소중함을 종종 까먹게 된다. 공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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