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통씩 광고 전화을 받는다. 대출, 보험, 부동산 등. 어떤 이는 오랫동안 듣다가 정중하게 거절하고 전화를 끊는다. 그건 사실 배려가 아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전화를 끊으면 당신은 가망고객 리스트에 올라간다. 보통은 한달 안에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을 것이고 최소 3번 이상 동일한 전화를 받게 될 확률이 높다.
배려를 한다면 바로 전화를 끊는 것이 맞다. 그래야 정말 필요한 고객에게 한 통이라도 더 전화를 할 수 있게 될테니 말이다.
배려가 때로는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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