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요일은 애매한 요일이다. 월요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고, 주말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으니. 하지만 업무적으로는 월요일의 피곤함과 워밍업을 마치고 치고 나가야 하는 요일. 불같은 열정으로 집중해야 하는 날. 그렇기에 화(火)요일. 혹시 불타서 소진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내일은 열기를 식혀줄 수(水)요일이기 때문.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