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라이어 리뷰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베티(헬렌 미렌)와 로이(이안 맥켈런). 로이는 부자로 보이는 베티의 재산을 뺏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인데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결국 재산을 뺏는데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이 영화는 유튜브 영화 소개 영상을 통해 대략적으로 결말을 알고 봤음에도 괜찮았다.
엄청난 반전은 아니었지만 스토리가 치밀하고 꽉 차 있는 느낌.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데 영국 악센트가 귀를 즐겁게 했다. 간달프 이안 맥켈런의 수트핏은 멋짐 그 자체였고 헬렌 미렌의 우아한 연기도 좋았다. 극장에서 너무 빨리 내려 아쉬웠던 영화. 굿 라이어.
항상 명심해야 하는 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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