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불량식품. 1개에 100원 이었던 것들이 지금은 1개에 1,000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던. 하지만 지금은 반도 못 먹고 버리게 되는. 어린 시절 주머니 속에 넣고 수업 시간에 몰래 먹었던 나만의 비상 식량. 밭두렁, 쫀듸기, 꾀돌이, 아폴로.
아폴로의 맛을 알고 있다면 이제는 ‘라떼는 말이야’가 어색하지 않을 나이.⠀⠀#아폴로 #밭두렁 #쫀듸기 #꾀돌이 #불량식품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