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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Apr 05. 2020

책이 두껍다고 해서

책이 두껍다고 해서 내용이 두꺼운 것이 아니듯 
책이 얇다고 해서 담고 있는 내용 역시 얇은 것은 아니다.
핵심은 책에 녹아 있는 작가의 진정성과 스토리의 농밀함.   




예전에는 두꺼운 책이 많았지만 요즘 트렌드는 작고 얇은 책이 대세인 것 같다. 책이 두꺼우면 부담스럽고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시도조차 안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 물론 꼭 읽어야 할 책이라면 두께에 상관없이 읽어야 하겠지만.

최근에 출간된 책을 보니 괜찮은 책이 많았다. 두께에 상관없이 책 한권을 내기 위해 작가를 비롯해 얼마나 많은 이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을 것인가.

따스한 봄날. 책 한권과 함께 하는 일상을.


#책 #아크앤북 #아크앤북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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