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사전투표는 끝났고, 415 본 선거 전 남은 마지막 주말 유세. 후보들은 막판 스퍼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앙의 유력 인물이 와서 지원 유세를 해 주면 그것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탄력을 받기에 온갖 인맥을 동원해 본다. 다양한 색깔의 옷을 입고 지역을 돌아다니며 파이팅을 외치는 후보와 운동원들. 어떤 색깔의 후보가 되든. 마지막 주말 유세의 열정으로 국회에서도 끝까지 힘써 주시기를.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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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인물이 지원 유세를 해 준다는 건 그만큼 중앙에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한편으로는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정말 영향력 있는 후보는 다른 지역으로 가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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