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입자 리뷰
서진(김무열)은 어릴 적 자신의 잘못으로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는다. 동생(송지효)은 자연스럽게 가족의 일원이 되지만 서진은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낀다. 뺑소니 사고로 아내를 잃은 서진은 최면요법을 통해 사고 현장에 동생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가족과 의사, 그리고 형사마저 서진이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여긴다. 동생이 음모를 가지고 가족에게 접근했다고 확신하는 서진과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 답답한 상황. 송지효의 소름 끼치는 연기와 중저음의 목소리는 다시 생각해도 무섭다.
시나리오는 탄탄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마지막에 급하게 마무리를 하는 느낌이랄까. 아쉬웠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을 위해 일한다는 변명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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