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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Jan 22. 2021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

영화 관상

그냥 수양은 왕이  사람이었단 말이오.  사람의 얼굴을 봤을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바람인데 말이오.”

- 영화 관상





파도를 만드는  바람이라는 .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칠게 휘몰아 치는 파도의 한가운데 있다보면 휩쓸려 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최선일 뿐이다.

바람의 흐름은 물에서 빠져나왔을  비로소 느낄  있는 것이니까.


#영화 #관상 #파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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