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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Jul 04. 2021

나무는 흔들릴 때마다 자란다 - 책

신기했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은 동질감이다.

내가 박현주 작가님을 알게   ‘회사원 서소씨의 일일 읽고  후다. 서소씨의 반려견 꿀단지를 그리는 화가. 이상하게 꿀단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얼핏 바스키야의 느낌이 받았다.

작가님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묘하게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계속 보게 된다. 그림만 그리는  알았는데 책도 출간했다고 한다. 궁금했다. 바로 책을 주문해서 읽어 봤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에세이였다. 예술가로서 진지한 고뇌와 삶에 대한 치열한 갈구. 깊이 내려가  사람이   있는 글이었다. 내가 끌어올린 감정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기에 공감이 됐고 신기했다.

기대된다. 내년 작가님의 전시회가. 계속 응원하게   같다. 작가님의 예술 세계를.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글이 성지 글이   같은 느낌이 든다. 미래의 마에스트로 박현주 화백.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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