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봉봉주세용 Jul 24. 2021

되살리기의 예술 - 책


 책은 영국의 전설적인 편집자 얘기다. 출판의 전성기 시대에 수많은 스타 작가를 탄생시키고,  흥망성세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편집자.

책을 읽는 사람이 줄어들고,  대신 즐길거리가 많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서점에 가면 책이 가득하다.   ,  권에 얼마나 많은 이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는 .

글을 쓰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그걸 알아보고 책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글에 대한 사랑, 작가에 대한 신뢰, 책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도저히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반세기 동안의 영국 사회, 출판계를 경험하고  느낌이 들었다. 마치 영화 ‘미드나잇  파리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하는 것처럼.

더운 여름 에어컨이 빵빵한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떠나는 시간여행.

책을 사랑하는 이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되살리기의예술 #다이애나애실 #dianaathill #아를출판사

매거진의 이전글 준비 호흡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