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새벽에 잠이 깨면 창문을 열고 밤하늘을 본다. 드문 드문 보이는 별과 흐릿한 달을 보고 있으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 않고 점점 무서워 진다. 결국 창문을 닫고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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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면 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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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